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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우리술 소식

뉴스[AriangTV 과천도가+별주막] Korean traditional liquor sees boost thanks to changing drinking trends

서형원
2026-09-16
조회수 84

아리랑TV에서 한국 전통주의 성장에 관한 기사를 다루셨어요. 유익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네요. 오래 전부터 아리랑TV가 우리 술을 자주 다뤄졌으면 했는데 감사한 일입니다.

전통주점으로 <별주막 판교점>을 전통주 양조장으로 <과천도가>를 취재하셔서 하루를 백주희 기자님과 촬영팀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 술의 멋과 매력이 해외에 더 알려지길 바라면서 저희도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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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챗지피티)

한국의 음주 문화가 ‘많이 마시는 술’에서 ‘취향에 맞는 좋은 술을 즐기는 문화’로 바뀌면서 전통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전체 주류 출고량은 감소하는 가운데 지역특산 전통주는 2021~2025년 25% 이상 성장했지만, 전체 시장 비중은 아직 1.4%에 불과하다.

별주막·과천도가 사례처럼 소비량과 취하는 정도는 줄어도 좋은 술을 선택하면서 관련 매출은 늘어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통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품질 표준화와 냉장 유통 등 유통망 개선, 제품 다양성 확대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영문 기사와 한글 번역본

Korean traditional liquor sees boost thanks to changing drinking trends 

2026-09-14



The way Koreans drink is changing.
As the trend shifts from drinking to get drunk to drinking based on personal taste, a market built on variety is taking off.
Our Baek Ju-hee explores the rising popularity of Korean traditional liquor.

A bar in Pangyo is packed on a weeknight with people out for a drink.
At tables, Korean traditional liquor is poured slowly and enjoyed alongside the food.

"It used to be about drinking a lot. Now it's about drinking something good, and there are so many distinctive traditional liquors out there now."

The drink comes from the bar's own brewery just down the road in Gwacheon, where the owner makes every batch himself using natural fermentation.
The two-to-three-week process lets him fine-tune the alcohol content and sweetness.

"Liquor now makes up 40 to 50 percent of our sales. People who used to drink ten bottles of cheap soju are now drinking two bottles of good liquor instead. So sales are up, but people are drinking less and getting drunk less."

That trend is reflected in recent changes to the alcohol market in Korea overall.
Total liquor shipments hit their lowest level since 1998 in 2025.

Shipments of beer, soju, and makgeolli all declined between 2021 and 2025, but local specialty traditional liquor, made with regional ingredients, grew more than 25 percent over the same period.

"It reflects how individualistic younger drinkers have become, with more people drinking alone, or caring less about how much they drink than about enjoying the mood."

But at just 1-point-4 percent of the market, traditional liquor still has challenges to overcome before it can grow further.

"The biggest problem is that fermentation relies on naturally occurring microbes, not a standardized strain, so quality varies. Plus, drinks that carry the real charm of Korean liquor, like makgeolli and cheongju, need refrigerated distribution, something small breweries can't manage alone."

To fix the problems and boost the market, the government is now funding research to standardize fermentation and build a quality database.
On distribution, it's also pushing traditional liquor into major online marketplaces and convenience stores.

The goal is to grow the industry's revenue to 1-point-48 billion U.S. dollars by 2027.

"With more Koreans now looking to enjoy alcohol for the experience, niche categories, such as traditional liquor, are expanding their market share. To sustain that momentum, expanding distribution and providing product diversity remain a key challenge for the industry.
Baek Ju-hee, Arirang News."



변화하는 음주 문화에 힘입어 성장하는 한국 전통주 

2026.9.14

한국인의 술 마시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던 문화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술을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면서,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주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백주희 기자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 한국 전통주의 인기를 취재했습니다.

평일 저녁, 판교의 한 술집에 술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테이블에서는 한국 전통주를 천천히 따라 음식과 함께 음미합니다.

박예진 (33, 별주막 고객)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했죠. 이제는 좋은 술을 마시는 게 중요해졌어요. 요즘은 개성 있는 전통주도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술은 멀지 않은 과천에 있는 자체 양조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양조장 주인은 자연 발효 방식을 이용해 모든 술을 직접 빚습니다. (인용자 주: 이곳 별주막의 술은 5종만이 과천도가 제품이고 전국에서 온 수백 종의 술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2~3주에 걸친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 도수와 단맛을 세밀하게 조절합니다.

서형원 별주막/과천도가 대표 «“지금은 전체 매출에서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40~50% 정도 됩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소주를 열 병 마시던 사람들이 이제는 좋은 술 두 병을 마시는 식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매출은 늘었지만, 사람들이 마시는 술의 양은 줄었고 취하는 정도도 줄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한국 주류시장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5년 전체 주류 출고량은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맥주와 소주, 막걸리의 출고량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드는 지역특산 전통주는 같은 기간 25% 이상 성장했습니다.

이영애 인천대 교수 «“젊은 소비자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진 것을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었고, 얼마나 많이 마시느냐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전통주가 전체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4%**에 불과합니다. 시장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서형원 대표 «“가장 큰 문제는 발효에 표준화된 균주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품질에 편차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또 막걸리나 청주처럼 한국 술의 진정한 매력을 담은 술은 (수출하려면) 냉장 유통이 필요한데, 소규모 양조장이 이를 자체적으로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효 공정을 표준화하고 품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통 측면에서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에서 전통주를 더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목표는 2027년까지 전통주 산업 매출을 14억 8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백주희 기자 «“이제 술 자체의 경험을 즐기려는 한국인이 늘면서 전통주와 같은 틈새 주류 분야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유통망을 확대하고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백주희, 아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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